“조물조물 예쁜 송편 빚어요”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도 직접 송편을 빚어 차례를 지내는 경우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요즘 우리 문화를 바르게 알고 직접 체험해 보며 명절의 의미를 느껴보고자 하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아들은 우리 명절인 추석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작은 손으로 조물조물 송편을 빚었다.
여러 가지 소를 반죽에 넣으며 친구와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가람2반 박소이 어린이는 “선생님 저는 콩이랑 밤 둘 다 넣을거에요! 진짜 맛있겠죠?” 라며 귀여운 송편을 빚어내며 소감을 전했다.
창리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는 앞으로도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알아가고 지켜가기 위해 전통놀이, 전래동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유아들과 유익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