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수렴

▲ 【충북·세종=청주일보】 용산일반사업단지 합동설명회. 음성 김학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김학모 기자 =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9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산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등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 초 2월 19일 실시한 산업단지계획 합동설명회 이후 환경, 교통, 재해와 지난 합동설명회 시 나온 주민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등을 설명했다.

합동설명회와 관련된 주요 내용과 관련 자료는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와 음성군 기업지원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 기한은 다음 달 1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금번 합동설명회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는 한편, 사업 계획에 대한 주민동의를 얻고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용산일반산업단지는 음성읍민의 최대 숙원이자 현안사업으로 총 개발면적이 104만2688㎡(약 31만 5천평)에 이르며 산업시설용지와 공동주택용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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