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벽 블록 설치와 농로 확포장으로 시민 통행 안전에 이바지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4일 도로정비 및 유지보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외평동 농로 정비공사를 준공했다.

본 공사의 대상지는 과거 집중호우 등의 피해로 인해 사면이 유실되어 주민들의 통행이 굉장히 지난하며 위험해진 농로로 하루빨리 정비가 시급한 구간이었으며, 현재 옹벽블록 570개를 이용해 해당 농로 사면을 보강하고 농로 폭을 확장시켰으며, 농로 측면에 난간을 시공하여 주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상흔 건설과장은 “본 공사로 인해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는 물론 해당 농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농기계 등의 안전한 통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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