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주민의 평온한 명절 기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추석 명절 전 범죄예방진단.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경찰서(서장 조성호)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관내 소규모 금융기관과 다액현금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지역경찰이 방범진단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보안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금융기관은 외벽 창문의 투과성, 출입문 시정장치, CCTV 작동 여부 등 취약여부를 사전 점검해 자위방범체계를 갖출 것을 촉구했다.

금은방 등 다액현금취급업소는 긴급신고시스템 설치를 권고하고, 강도 발생 사례 및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조성호 서장은 “지역주민들의 평온한 추석연휴를 만들기 위해 취약 장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