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랑의 사과 후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서부지사의 저소득가구를 위한 사과기탁식.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서부지사(지사장 유혜경)는 지난 9일 오후 5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동장 김인수)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이 가득 담긴 사과 5kg 20상자(6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서부지사는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재해 발생 피해농가를 찾아가 쓰러진 사과나무 복구, 낙과 분류 등의 봉사활동을 한 뒤 피해농가에서 사과를 구입해 나눔을 실천했다.

김인수 운천신봉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서부지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들을 찾고 지원하는데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가 앞장서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