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도시기반조성과 재난․재해 제로화 구현을 위해 건설분야에 대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추석 후 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30억1천9백원으로 이는 2019년 1회 추경예산 대비 7억7백만원이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 예산으로 도로개설 8억5천8백만원(28.4%), 도로관리 17억8천3백만원(59%), 하천․배수시설개선3억7천8백만원(12.5%),배수시설정비․유지관리1억4천만원(3.4%) 등이다.

주요사항은 지역균형발전과 상습침수구역에 대한 개선 하고자 사천동 새터마을 도로개설 편입 59필지에 대한 편입용지 보상금 5억원을 증액했으며, 하천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율량천 수변관찰로정비 2억6천만원, 사천동 배수로정비 등에 1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우상흔 건설과장은 “향후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시기반 SOC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경기침체 및 실업 등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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