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첫 걸음”

▲ 【충북·세종=청주일보】정우태4 국회의원과 황영호 전 시의회 의장, 김태수 경제 환경위원회 위원장이 육거리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정우택 의원(자유한국당, 청주 상당)이 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9월 10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한 민심청취에 나섰다.

정우택 의원은 장보기 행사를 통하여 평소 시장경기와 명절 대목경기를 비교하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한가위에 대한 덕담을 주고받는 등 민심을 살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청주시의원들을 비롯해 한국전력 충북본부 및 동청주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충북본부, 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정우택 의원은 청주 육거리시장 상점 곳곳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장보기를 통해 구입한 물품은 모두 지역의 복지단체를 포함한 시설 등에 기부되어 저소득 소외계층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 의원은 “한가위를 맞아 우리 전통시장을 사랑해 주시고 방문해 주신 청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가족 모두 함께 하는 행복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첫 걸음”이라며 우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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