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도의회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는 10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충북도의회는 의장을 비롯한 의원, 직원 등 30여명이 영동군 낙과 피해 농가를 찾아 강풍으로 떨어진 배를 수거하고 과수밭 주변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농가는 갑작스러운 태풍 피해로 복구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충북도의회에서 소중한 시간을 내 준 덕분으로 한시름 놓았다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선배 의장은“수확기를 앞두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농가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충북도의회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근본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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