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금2, 은1 쾌거

▲ 【충북·세종=청주일보】시상식 모습(좌측 김상균(2학년), 우측 유한민(3학년))이성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증평공업고등학교(교장 이윤구) 유한민(3학년)이 카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증평공고에 따르면 증평공고 카누부는 지난 3일~9일 백제호(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K-2 200M와 500M에서 우승, 같은 부문 1000M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증평공고 카누부는 지난 6월과 8월에 진행된 2번의 전국대회에서 K-2부문에서 금∙은∙동메달을 고루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왔다.

이번 9월 제37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는 유한민(3학년 디자인), 김상균(2학년 디자인) 학생이 K-2 200M와 500M, 1000M의 세 개 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 두 개와 은메달 한 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증평공고 이윤구 교장은“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는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고맙고, 학교도 더욱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응원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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