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홍보

▲ 【충북·세종=청주일보】추석연휴 방역홍보 캠페인 실시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9일에서 10일까지 청주공항과 외국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해외 악성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반여행객에게는 연휴기간 여행객에 의한 가축질병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여행 후 축산물 반입금지 홍보를 하고 축산 관계자에 대해서는 출입국 신고와 입국시 소독 철저 및 입국후 농장 출입 금지 등을 당부하는 홍보를 했다.

한편, 충북도는 연휴기간 전후 일제소독 실시 및 고향방문 귀성객 대상 축사(畜舍) 출입자제 홍보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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