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현도면 죽암휴게소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차 화물차 추돌 사고 수습현장에서 2차사고로 손상된 도로공사 차량. (사진=송영훈씨 제공)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10일 밤 11시 58분 경 청주시 현도면 4.5톤 화물차가 7.5톤 화물차를 추돌해 수습하던 사고 현장에서 새벽 3시 50분 쯤 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도로공사 순찰 차량을 뒤에서 달려오던 5톤 화물 트럭이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 했다.

5톤 화물트럭이 추돌해 충격으로 튕겨나간 도로 공사 순찰차가 사고 현장 안전 조치를 하던 경찰과 도로공사 직원, 렉카차 견인 기사 등 을 덮쳐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있었던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현도면 죽암휴게소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차사고현장에서 2차츠돌사고를 일으킨 5톤 화물차.(사진=송영훈씨 제공)


이 사고로 도로공사 순찰차량이 반파됐으며 5톤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1차 사고수습 현장에서 2차 사고를 낸 운전자는 출동한 119 소방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현장을 수습하던 도로공사 직원들과 견인기사, 사고 운전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영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 상행선 1차투돌사고 현장에서 2차 추돌사고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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