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우리 함께해요! 3R자원재활용 운동

▲ 【충북·세종=청주일보】 봉명2송정동 새마을지도자회의 3R재활용 사업 기념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 새마을지도자(회장 남상대)는 새마을부녀회와 합동으로 3R재활용 사업을 전개해 마을도 청소하고 자원도 활용하는 생활개선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봉명2송정동 새마을 지도자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매주 1회 이상 재활용 수거의 날을 정하고 고철, 장판, 책, 옷, 파지 등 3R자원재활용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봉명2송정동에서 추진하는 3R자원재활용 운동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의 약자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쓰이고 있다.

지난 7월 3R재활용 판매에 나온 수익금으로 관내 경로당 15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50만원 상당의 수박, 참외, 과자 등 여름간식을 배달하고 추석을 앞두고는 7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남상대 회장은 “새마을지도자의 구슬땀으로 마을 곳곳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그 수익금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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