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서원구 지역위원장(직무대행)·당원들과 함께 홍보행사 펼쳐

▲ 【충북·세종=청주일보】 바른미래당 서원구 지역위원회 당원들은 관내 시장을 돌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바른미래당 서원구 지역위원회 당원들은 한가위를 맞이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지난 11일에 진행했다.

최근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은 더욱 힘들어지고 내수 경기마져 어려운 시점이지만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바른미래당 서원구 지역위원회 이창록위원장(직무대행), 변상호 전 시의원후보, 바른미래당 서원구 당원들 30여명이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원마루시장, 수곡동 두꺼비시장, 사창동 사창시장을 다니며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홍보행사를 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으로 생생노인주간보호센타(성화동)와 남이면 사동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시설인 아름누리, 수곡1동에 위치한 뷰티플라이프(출소자 사회정착 교화복지회)에 기증할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또한 바른미래당 서원구 지역위원회는 매년 설날, 추석 전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달 29일 서원구지역위원회 위원장(직무대행)을 임명받은 이창록위원장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사람 사는 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서원구지역 시장의 상인회장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대형마트의 피해를 헤쳐 나갈 방안들에 대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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