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13일 7중추돌사고로 오창IC로 렉카차에 의해 이동돼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한가위 귀경길 정체가 시작되는 13일 오전 9시 30분 서청주 IC부근 서울방향으로 정체로 속도가 떨어진 구간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해 있던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119소방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귀경길 차량증가로 고속도로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일어났으며 SUV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하면서 7중 연쇄 추돌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 한가위 귀경길 서청주 나들목 7중 추돌사고 경찰은 현장 수습이후 오창IC로 사고차량을 집결해 차량내 블랙박스를 수거해 사고 운전자들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과 도로공사 관계자는 추석 명절 귀경길이 사직돼 차량증가로 정체구간이 늘어날수 있어 졸음운전 및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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