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재난안전실, 제천백운면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 지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도청 재난안전실 공무원들의 제천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도청 공무원들이 지난 11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충북 제천시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충북도청 재난안전실 공무원 20여 명은 백운면 피해농가에 도착해 쓰러진 벼 묶어세우기 작업에 투입돼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제천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서 합동으로 일손돕기를 지원해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가 적은 농가는 자력 복구토록 지도하는 한편 추석명절 이후에는 제천시 전 부서가 읍면동 직원들과 합동으로 태풍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대대적 일손돕기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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