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22가구에게 밑반찬 후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HAIM × Rue-COOK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세대 후원을 위한 밑반찬 전달식.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HAIM × Rue-COOK(대표 김민경)은 1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를 찾아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22세대 후원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HAIM × Rue-COOK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흥덕구 저소득층을 위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김민경 대표는 “뜻을 함께하는 교회청년들이 모여 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 게 반찬지원을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성을 담아 청년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밑반찬 지원을 받고 있는 1인가구 김모씨는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이렇게 매월 다양한 밑반찬을 지원해 주어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은용 주민복지과장은 “하임앤류쿡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매월 식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을 위해 정성을 다해 여러 가지 반찬을 만들어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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