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4년제 대학교와 공업고등학교의 IT전기·전자분야(3D프린팅)에서의 고졸 기술·기능 인력 채용의 기회와 우수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 맞춤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이다.
충주공고는 취업맞춤반, 전공동아리, 다양한 방과후 활동과 1팀1프로젝트 운영 등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기능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에는 전국 기술기능경진대회(1팀1프로젝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019. 전국 기술·기능경진대회(1팀1프로젝트) 동상 수상의 주역인 시스템전자과 3학년 학생 2명이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중앙어울림시장 2층에 위치한 ‘상상집합(메이커스페이스)’에 정규직으로 취업 예정이다.
충주공고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취업의 기회를 갖게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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