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북부∙남부 분원

▲ 【충북·세종=청주일보】국제교육원 남부분원-세계시민 영어캠프 초5학년 과정 운영이성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도국제교육원(원장 사명기) 북부분원(제천)과 남부분원(옥천)에서는 9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5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영어캠프‘ 초등 5학년 과정을 운영한다.

‘세계시민 영어캠프’ 초등 5학년 과정은 기별 3박4일 일정으로 1기부터 10기까지 운영되며, △남부분원은 영동·보은·옥천 지역 초등 5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북부분원은 제천·단양 지역 초등 5학년 학생 360명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각각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동안 합숙하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상황 체험을 통해 의사소통능력 신장과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며, 배려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 역량도 기르게 된다.

국제교육원 교사들은 ‘영어 기반 세계시민교육‘에 중점으로 수 차례의 토론과 수업 시연을 통해 개발된 교재와 자료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남부분원(옥천)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식당·호텔·환경(재활용)·병원·쇼핑 등 주제 학습과, 요리·문화체험·공연·보드게임 등 원어민 선생님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유용한 생활영어를 습득하고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북부분원(제천)에서는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세계 시민의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환경·재활용, 세계올림픽, 스튜디오 등 다양한 주제 학습을 진행한다.

한편, 충북도국제교육원 북부·남부분원은 “세계시민 영어캠프 초5 과정’을 운영으로 초등학생에게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함께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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