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허물어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기 에 앞장서는 의지 표현’으로 삭발

박형노 기자l승인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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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발을 한 황교안 당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서울=청주일보] 박형노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는 문대통령의 조국曺國(문대통령이 임명한 법무부장관 이름)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한 항의로 9월 16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당원, 당직자 국회의원들이 보는 가운데 삭발식을 거행했다. 삭발식이 끝나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눈물을 흘렸다.

삭발식에 앞서 자유한국당 입장문

▲ 삭발을 하는 모습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자유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에 함께 해주신 자랑스러운 당원 여러분 그리고 국회의원 여러분 우리는 모두 지난 2년 반 동안 대한민국에서 자행된 헌정 유린을 똑똑히 목격해 왔습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우리가 믿고 지키고 열심히 가꾸어 온 자유대한민국이 어떻게 허물어져 가는지 우리는 똑똑히 목격했습니다.

급기야 이제 대한민국은 조국과 같이 반칙하고 불공정하고 심지어 범법을 저질러도 법을 관장하는 법무부장관이 될 수도 있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더 이상은 안 됩니다. 대한민국이 이대로 무너지는 것을 지켜볼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헌정이 이토록 유린되는 것을 지켜볼 수 없습니다.

무엇 보다 조국과 같은 사람으로 대한민국이 상징되어서도 안 됩니다.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을 상식과 정의 공정이 있는 나라 그리고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왔던 자유가 있는 나라에 살게 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오늘 자유한국당은 그리고 자유한국당 황교안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를 위한 삭발 투쟁에 나섰습니다.

황교안대표의 결단이 하나의 밑거름이 되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큰 물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 입장문

▲ 입장문을 발표하는 모습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참으로 비통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과 조국의 사법유린 폭거가 더 이상 묵고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문재인대통령과 이 조국은 국민들의 고통 외면했습니다. 국민들의 분노와 저항을 짓밟고 독선과 오만의 폭주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범죄자 조국은 자신과 인가의 비리 그리고 이 정권의 권력형 게이트를 돕기 위해서 사법농단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늘 제1야당의 대표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에 항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의 뜻과 의지를 삭발로 다짐하고자 왔습니다. 국민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저는 저의 투쟁을 결단코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고 합니다. 더 이상 국민의 뜻을 거스르지 마십시오. 그리고 조국에게 마지막 통첩을 보냅니다. 스스로 그 자리에서 내려와서 ‘경찰의 수사를 받으라’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려면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싸워 주셔야 합니다.

지금 싸우는 길이 이기는 길입니다.

저 황교안,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이 싸움에서 이겨내고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국민여러분들께서 함께 해 주셔야 합니다. 저가 모든 것을 걸고 앞장서서 이겨내겠습니다.

국민여러분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삭발을 한 후 당원, 당직자 그리고 국회의원들과 함께

박형노 기자  no99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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