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상당보건소와 충북대 생활과학대학과의 “대학-지자체 및 공공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상당보건소는 17일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과 ‘대학-지자체 및 공공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도모하고자 체결했다.

생활과학대학 지역네트워크 Life Solution Center 운영에 따른 식생활 역량강화 Life PLUS 교육프로그램을 상당보건소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현태선 충북대학교 식품영양학 교수가 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영양표시제도 안내 및 활용방법과 건강한 체중조절을 위한 식단 소개 및 행동변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첫 강의가 시작되는 17일에는 ‘비만의 진단기준 및 비만 예방의 기초’에 대해 강의하며, 이어서 24일은 ‘영양표시 바로알기’, 내달 2일에는 ‘건강한 체중조절 방법’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상당보건소와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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