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시니어대학 수강생 120명 참석
이번 양성평등 교육은 청주시의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3대 핵심과제 6대 분야사업의 일환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이번 양성평등 교육은 이한나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현 시대를 살고 있는 노인들은 과거 가부장적이며, 남존여비의 유교 문화 사회에서 남녀 불평등의 시대를 겪어온 세대로 평소에 성차별적인 상황이 행해지거나 몸소 겪더라도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인식했다.
이에,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시니어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들은 교육에 대한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한상태 상당구청장은 이번 인사말에서 “사회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 행해지는 ‘성차별’적인 행동 및 말들을 뒤 돌아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남녀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