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청주시에서 준공, 월 평균 약 600명의 시민들이 이용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가산리 위치한 실내 게이트볼장.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가산리 757-23번지 일원에 위치한 가산리 전천후 실내 게이트볼장은 청주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돕고자 작년 12월 청주시에서 준공했다.

이후 남일면으로 시설물 유지·관리가 인계된 가산리 실내 게이트볼장은 월 평균 약 600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꾸준히 이용자 수가 늘고 있다.

주중이면 매일같이 게이트볼장을 찾는다는 한 시민은 “남일면에 실내 게이트볼장이 있어 어르신들이 궂은 날에도 운동하기가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장을 찾아 함께 운동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게이트볼장을 찾겠다”고 전했다.

권경애 면장은 “구름 한 점 없이 맑게 갠 하늘이 마음까지 평화롭게 하는 요즘 남녀노소 누구나 삼삼오오 게이트볼장에 모여 함께 게이트볼을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들이 게이트볼장에서 건강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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