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서원복지관에서 정성 가득한 “효사랑”실천 식사봉사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화)는 지난 16일, 서원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맞이해 정성가득 음식을 조리, 배식 등 식사봉사를 했다.

산남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더운 날씨에 쓸쓸히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정성스럽고 풍성하게 먹을 수 있도록 사랑을 담아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

최연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운 날씨에 흘린 땀이 더욱 값지게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실천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 김장나누기, 경로잔치 개최 등 다양한 나눔과 돌봄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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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sonata77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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