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배양으로 협의체 역량강화에 기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흥덕보건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찬길, 이영미)는 17일, 흥덕보건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1시간에 걸쳐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협의체의 요청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수곡2동 협의체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이영미 위원장은 “심도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주민의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친 협의체는 뒤이어 9월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해 토의하고, 각종 행사와 공모사업 활동일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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