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서해안고속도로 경기도 화성시 메송휴게소 인근 승용차 전복사고 처참하게 일그러진 차체를 관계자들이 수습히고 있다.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18일 새벽 00시 50분경 경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매송휴게소 인근에서 BMW 한대가 가드레일을 추돌하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 자 3명이 다쳐 119소방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복된 차안에서 구조된 남학생들은 17세가 2명 15세가 1명으로 1명이 중상을 입었고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3명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3명중 누가 운전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남자 고등학생들로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찰은 음주여부 확인에서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 서해안고속도로 전복된 승용차를 수습하고 있다. 전복된 차량은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으며 차량이 전복되면서 부상정도가 심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BMW차량의 소유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사고차량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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