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시간! 한국식오카리나 음악회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서원유 학부모들이 김준모 오카리니스트의 연주를 듣고 있다. <사진=서원유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원유치원(원장 홍여찬)은 지난 17일, 한국식오카리나 협회장 김준모 오카리니스트와 누리 활동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힐링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에서 한국식오카리나 개발 · 제작자인 김준모 오카리니스트가 한국식 오카리나의 다양한 음역의 소리와 함께 여러 장르의 곡을 연주했다.

학부모님들도 독도리나를 함께 배우며 한국식오카리나의 깊은 울림과 아련한 음색으로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받는 시간이 됐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독도리나를 배우고 있는 학부모들. <사진=서원유 제공> 박창서 기자


행사 전 모든 원아가 누리활동실에 모여 김준모 오카리니스트의 연주곡을 들었다. ‘소풍, 비행기, 가을길’을 듣고 아름다운 독도리나의 소리에 흠뻑 빠졌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정신없는 살림과 육아에 많이 지쳤는데 이런 음악회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돌아갑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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