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저당 식습관 형성을 위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어린이 인형극 공연.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국립 한국교통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진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종현)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극장에서 진천군센터 등록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황금똥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공연은 아이들의 저당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28기관 1133명에 대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영유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탈 인형극으로 공연을 진행해 많은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황종현센터장은 “오늘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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