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춘3동 방문, 직판행사 통한 농·특산물 홍보·판매

▲ 【충북·세종=청주일보】 괴산군 청안면 자매결연지 직판행사.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병철)가 지난 21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3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부수지공원에서 열린 ‘동춘3동의 행복이야기’ 행사에 참여,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공무원 등 10여 명은 지역에서 생산된 △고춧가루 △고구마 △도라지 △들기름 △오미자청 △녹두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동춘3동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동춘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흥)과 상호 결속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문화교류행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면서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앞으로도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적극 추진해 도시소비자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청안지역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