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대구.부산간 민자 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대구 분기점 인근 램프 구간 버스추락사고 현장. (사진=송영훈 씨제공)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태풍 타파가 북상하고 있는 22일 오후 3시 55분 경 대구.부산간 민자 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대구 분기점 인근 램프 구간에서 포항에서 대구로 향하던 시외 버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약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이 버스는 포항에서 대구로 가는 버스로 운전자 1명과 탑승자 18명 등 총19명이 탑승해 있었다.

버스는 도로아래 10m언덕으로 굴러내리면서 차안의 승객들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 대구부산간 민자고속도로 시외버스 10m 아래로 추락 대구소방본부상황실은 구조가 진행.되는 현재 인명 피해 상황 사망자 1명 중상자 1명 (의식있는)경상자17명 등 총 사상자는 19명 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망1명은 여성으로 이시각 현재 신원 확인을 하고 있으며 경찰은 사고 운전자와 블랙박스 등을 수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