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간 교류사업 일환으로 제천시 초청에 따라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와 태안군의 청소년 국내교류 기념 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충북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과 태안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 간 청소년 국내교류 사업을 진행했다.

태안군 방문단은 청소년 32명, 인솔자 2명, 학부모 4명 등 38명으로 자매도시 간 교류사업 일환으로 작년 제천시 방문에 따라 초청받아 방문했다.

이번 청소년국내교류 활동에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국내교류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

각 기관 소개, 관계형성 프로그램, 텀블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두 기관 청소년 70명이 참여해 문화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간 서로 이해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뜻깊은 자리가 만들었다.

또한, 오후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진행한 청소년들의 축제인 동아리와 함께하는 청소년페스티벌에 밴드, 댄스, 합주 등 두 기관 동아리 5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활동으로 청소년자치기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봉사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등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장락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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