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취업박람회 내 식품안전 기업 채용관, 구직자의 호응 얻어”

▲ 【충북·세종=청주일보】 장기윤 원장이 "식품안전 기업관"을 운영하는 HACCP인증업체를 찾아 격려하고 있다. <사진=HACCP인증원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4일, 충북지역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 2019년도 충청북도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식품안전(HACCP) 기업 채용관’을 운영했다.

‘식품안전(HACCP) 기업 채용관’은 충청지역의 식품기업과 이러한 기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간의 채용을 연결시켜주는 매칭(matching) 자리로 총 10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식품안전 기업 채용관은 참가한 HACCP식품업체의 경우 기업의 브랜드를 참석자에게 홍보하고 원하는 우수 인재를 구하는 한편, 구직자들은 식품기업의 다양한 채용 정보를 획득하고 즉석에서 이력서 작성과 면접 기회를 얻는 등 일자리 상생의 자리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HACCP인증원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산·학·관 협의체’에 소속된 풍림푸드, 원일식품, 면사랑 등 6개 기업이 채용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기반 일자리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처럼 식품안전 기업 채용관은 지난해부터 충청북도 취업박람회에 상설 운용하는 인기 채용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식품안전(HACCP) 기업관에 많은 구직자가 방문하고 있다. <사진=HACCP인증원 제공> 박창서 기자


장기윤 원장은 “민간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일자리 중심의 경제를 선도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