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합과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 전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강내면 한마음축제 - 풍물놀이. <사진=강내면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주민화합을 위한 한마당 잔치인 ‘제10회 강내면 한마음 축제’가 9일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월곡초등학교에서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완) 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기상 흥덕구청장과 도종환 국회의원 및 지역을 대표하는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강내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에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공연을 통해 선보였다.

▲【충북·세종=청주일보】 강내면 한마음축제 - 라인댄스. <사진=강내면 제공> 박창서 기자


또한 이벤트 행사로 인치완, 노수영 등 초청가수 공연을 통해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해 드렸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강내면 한마음축제 - 노래교실. <사진=강내면 제공> 박창서 기자


김정완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한마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하고, 그간 강내면 발전의 뿌리가 되어주신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그간 업무에 지친 지역주민들의 휴식의 장이 되고, 지역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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