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지역의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흥덕구선관리위원회는 서원구 지역의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연수 및 투표체험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흥덕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충북대학교 인재양성원에서 서원구 지역의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연수 및 투표체험을 실시했다.

연수내용으로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선거연수원 초빙교수가 ‘대한민국 선거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또한, 내년 4월15일 실시 예정인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우리나라의 선거절차를 경험해 보지 못한 연수생들이 실제 사전투표소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활용해 모의투표를 체험해보도록 했다.

선관위관계자는 선거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체험활동 등의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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