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논 대체 고구마 재배에는 ‘대유미’가 최고

‘대유미’ 고구마 품종 수량성 및 기계화 적응성 우수 김정수 기자l승인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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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지역 논 대체 고구마 재배에는 ‘대유미’가 최고<사진=충북도 제공>이성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2018년부터 2년간의 연구결과, 최근 쌀 재고량 증대에 따른 논 대체 작물로 고구마를 심을 경우 ‘대유미’품종이 수량성이 높고 기계화 적응성도 높다고 했다.

충북 농업기술원은 충북지역 논 기계화 재배에 적합한 고구마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재배되는 10개 품종을 시험재료로 수량성, 상품성, 식미 등을 테스트했다.

그 결과, 대유미 품종의 상품수량이 2,990kg/10a로 가장 높고 껍질의 외관도 자홍색으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밤고구마로써 맛도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대유미 품종은 전분 수량도 700kg/10a로 많아 향후 바이오에탄올 원료로 사용할 경우 에탄올을 418L/10a 생산할 수 있어 친환경 대체 에너지작물로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이재웅 전작팀장은 “대유미 품종은 저장기간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수확 후 일찍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고구마를 논에서 재배할 때는 특히 배수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pork54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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