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통장 11명에게 위촉장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공개모집으로 선정된 통장 11명에게 위촉장 전달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관순)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통장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체 27개 통 중에서 이달 5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11개 통에 대해 공개모집을 실시해 선정된 통장들로, 2021년 10월 5일까지 통장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촉장 수여 대상자는 새로 통장업무를 맡게 된 신규 통장 7명과 재선임된 통장 4명으로 총 11명이고, 위촉장을 받은 통장들은 통장 임무 및 당면 전달사항 등의 안내를 받고 본격적으로 통장 임무 수행에 들어간다.

신규 4통장으로 위촉된 이창섭씨는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면서 “업무를 수행하며 미숙한 점이 있겠지만 배워나가는 자세로 마을을 위해 열심히 두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관순 내덕2동장은 “관할 통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이나 지역여론 등 주민과 관련된 부분들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의 화합도모에 힘써주시길 당부 드리며 앞으로 내덕2동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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