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로컬푸드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설명회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로컬푸드 통합설명회. 음성 김학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김학모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로컬푸드 마을 순회설명회를 완료하고 로컬푸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로컬푸드 통합설명회를 지난 8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교육에는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안대성 대표의 ‘로컬푸드 성공의 필요, 충분조건’과 맹동농협 정인식 과장의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요령’ 등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음성사무소 이승무 주무관의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및 농산물 안전성 교육’과 ‘친환경 농산물 인증’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의 기본 개념 확산과 지역 농업인의 로컬푸드 사업 참여 의지를 고취함과 더불어 우리군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9개 읍면 농업인 82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컬푸드 통합설명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로컬푸드 이해를 돕고 농산물 안정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돼 우리군 로컬푸드 활성화와 농업인 사업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로컬푸드 통합설명회를 이수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11월 중 로컬푸드 선진지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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