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수당 지급대상자 안부 확인 및 수당 홍보캠페인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은 관내 효도수당 지급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면장 권경애)은 11일 남일면 효도수당 지급대상자들의 가정에 방문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과 함께 같은 마을 내 다른 이웃들을 대상으로 효도수당 신청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효도수당은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청주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급여로서 만65세 이상의 효도대상자가 포함된 4대 이상의 가정에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의 효도수당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연신청 및 신청누락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안부확인 및 홍보캠페인은 관내 효도대상자가 거주하고 있는 효촌3리 및 고은2리를 방문해 효도수당 지급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인접 이웃들에게는 효도수당이 지급 될 수 있는 자격 요건 및 신청방법 등을 안내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일면은 “앞으로도 효도수당에 대한 홍보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많은 주민들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캠페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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