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요, 가려요, 얼굴을 가리고 뒹굴어요!”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소로초병설유 원아들이 몸에 불이 붙었을 때의 행동요령을 실습해 보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소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충선)에서 11일, 원아 113명을 대상으로 충북안전생활실천연합 강사님을 초빙해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예방교육에서는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화재발생시의 대피방법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특히 원아들은 몸에 불이 붙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처방법을 배워보고 체험했다.

“멈춰요, 가려요, 얼굴을 가리고 뒹굴어요!”의 행동요령 순서에 따라 진지하게 실습에 참여했다.

이번 화재예방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유아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대처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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