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면이 하나되는 Digital Plus!”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남일초 새늘과학실에서 디지털교과서 학부모 연수가 열리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초(교장 윤기순)는 ‘디지털 교과서 P.L.U.S.로 디지털리터러시 기반 4C 채우기‘라는 주제로 남일면이 하나되는 ’Digital Plus!‘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2회에 걸친 이번 학부모 교육은 디지털교과서 소개, AR마커를 활용한 자녀 학습 지도 방법 공유, VR 컨텐츠를 활용한 학교의 교육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학부모는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서책형 교과서가 없이도 아동의 학교 학습 상황을 알 수 있고, 위두랑을 활용해 자녀의 과제를 살펴보고 학교와 연계하여 보충 지도를 할 수 있다.

아이의 실제 학습 활동을 학부모와 담임교사가 공유하고 학습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은 디지털교과서 활용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신동심(4학년 학부모)은 “스마트폰 사용 이외에는 생활 속에서 디지털을 체험하고 느끼기가 어려웠는데, 학교 수업에 이렇게 활용되다니 어른인 저도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교가 이런 기술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업을 한다니 마음이 뿌듯해지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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