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쑥쑥! 명화로 만나는 고흐의 감성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덕성유 원아들이 별빛봉으로 고흐의 작품을 꾸미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덕성유치원(원장 이양순)은 11일, 원내에서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감성교육 ‘찾아가는 미술관’ 을 실시했다.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각 교실에 ‘미술관’, ‘아뜰리에’, ‘노란 카페’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유형의 부스를 설치하고 이를 순회하며 체험했다.

특히, 명화를 바탕으로 미술 기법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음악을 감상하고 키즈 큐레이터와 소통하는 등, 예술 분야를 통합해 생생하게 경험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보라반 유아는 “멋진 화가 고흐를 만나서 좋았어요. 작품 속 노란 해바라기가 아직도 생각나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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