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반찬 만들어 배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봉명2송정동 새마을부녀회의 10월 첫번째 반찬나눔 기념 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영주)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10월 들어 첫 번째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를 가졌다.

봉명2송정동 새마을부녀회는 2007년부터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언제나 반찬 나눔 봉사를 해오고 있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단체가 되고 있다.

10월 첫 번째 반찬 나눔에서는 돼지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무생채, 겉절이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 가족 및 대우꿈동산 소년소녀가정 등 30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함영주 회장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우리 부녀회에서 만든 반찬들 기다리는 분들이 있기에 오늘도 어김없이 반찬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삶의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