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은 지난 7월 15일 충북도와 진천군과 함께 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산그룹의 한주식 회장이 ‘걸림돌을 디딤돌 삼는 공무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 회장은 특강에서 “길을 가다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말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며, 긍정의 정신 등의 비유를 통해 도청 공무원이 충북발전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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