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근 서울로 귀경하던 버스 4대 추돌사고 발생 <사진=송영훈 기자 제공>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최근 의경 버스사고, 호법분기점 버스사고에 이어 경부고속도로 버스 추돌사고가 발생돼 교통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버스사고가 또 일어났다.

13일 저녁 8시 50분 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 휴게소 인근에서 버스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휴일 귀성차량들과 뒤섞여 서울 고속도로 진입 차량들이 뒤엉켜 아수라장이 벌어졌다.

▲ 【충북·세종=청주일보】경부고속도로 서울 죽전휴게소 인근 버스4대 추돌로 승객들이 버스 바깥으로 피신한 사고 현장 .<사진=송영훈 기자 제공>


이날 사고는 버스 4대가 연쇄 추돌을 일으키며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는 구간에 1,2차로가 모두 막히면서 차량 정체가 끝 모르게 이어졌다.

고속도로 순찰대와 도로공사 경기소방본부는 사고 현장 수습에 들어갔으며 13일 10시 25분 이송환자가 40 여명 이며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주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송 한자가 증가 할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근 서울로 귀경하던 버스 4대 추돌사고 발생 .<사진=소영훈 기자 제공>

걍기소방본부는 환자들은 버스승객이며 대부분 경상으로 부상이 심한 환자는 없다고 확인해 줬다.

사고 수습을 하는 약 2시간 넘도록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최악의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어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순찰대는 정체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인근 국도로 차량을 우회 시키고 있다.

(동영상)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버스4중 추돌 경찰은 사고 현장 수습이 끝나는 대로 차량 운전자들과 블랙박스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할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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