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성중 2학년 이연지 학생

▲ 【충북·세종=청주일보】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시상식 후 참가자 단체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대성중학교(교장 김동식)는 이연지(2학년) 학생이 제8회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중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에서 실시된 제1회 충북 다문화 어울림 축제와 함께 진행된 제8회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해 글로벌 인재 육성의 발판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에 청주교육지원청 지역예선에서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이연지 학생은 유창한 언어 실력으로 심사위원의 질의에 능숙하게 응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성중학교는 글로벌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