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득 담긴 뜻깊은 소면 후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건보공단 청주 동·서부 지사의 관내 저소득가구을 위한 소면 후원식.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지사장 권경주)와 청주서부지사(지사장 유혜경)는 14일 오후 2시, 충북 흥덕구 운천신봉동(동장 김인수)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46세대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이 가득 담긴 소면 46 set (69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 동·서부지사는 14일 오전,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지적장애인들이 만든 국수를 직접 판매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담쟁이의 국수이야기’에서 소면을 직접 구매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써달라며 진정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김인수 운천신봉동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을 한 후 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면을 직접 구입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 동·서부지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들을 찾고 지원하는데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가 앞장서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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