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이용 저소득 어르신 위한 공연 및 외식지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스마트뽕뽕”의 저소득 어르신 식사후원.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소재 “스마트뽕뽕”(대표 강신창)은 14일 서부종합복지관, 청주종합사회복지관, 산남노인복지센터 이용 저소득 어르신 40여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중화요리와 과일, 떡을 대접했다.

“스마트뽕뽕”은 가경동에 소재한 짬뽕전문점으로 두 달에 한번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식사후원을 하고 있다.

특히 ‘행복한 동행’ 봉사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식사대접과 함께 악기연주, 노래공연 등 다양한 재능 기부까지 하고 있다.

또한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있어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강신창 대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작지만 정성들여 준비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맛있게 드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봉사하며 더 큰 보람이 되고 있다”며 한분 한분께 정성을 다해 대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은용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대접 뿐 아니라 공연까지 준비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에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흥덕구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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