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청북도 건축문화제’,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개최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청북도 건축문화의 정체성을 찾고 건축문화에 대한 인식 공유와 저변을 확대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9 충청북도 건축문화제’가 16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또한 이를 시작하는 개막식은 16일 청주시 상당구청 1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충청북도 건축문화제’는 “모든 건축인과 학생, 일반 시민을 모시고 삶의 환경을 정화하다”라는 주제로 상당구청 1층 로비에서 건축작품전, 건축대전, 청소년 창의건축 작품전, 어린이 예쁜집 그리기 대회 작품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건축 영화제, 건축 문화기행 등 다양한 도민참여 프로그램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진다.

상당구 건축과(과장 김영태)은 “건축문화제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로서 건축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고양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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