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 방문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관내 100세 맞으신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인 “청려장”을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면장 한승순)은 15일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인 “청려장”을 전달했다.

한승순 문의면장은 올해 100세를 맞은 문의면 도원리 이모(여)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해 대통령 축하 서한문 및 “청려장”을 전달하고, 자녀들과 함께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렸다.

한승수 면장은 “노인 인구비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개인의 경로효친 사상 뿐 아니라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할 것”을 밝혔다.

한편,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며, 지난 1993년부터 정부에서 해마다 100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선물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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