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야생조류 예찰검사 계획에 따른 검사에서 확인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도 AI방역대책 상황실에서는 청주시 무심천 및 보강천 야생조류 분변을 수거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17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청주시 무심천(흥덕구 송절동), 청주시 보강천(북이면 옥수리 인근))

충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①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 예찰지역내 전업농 50호 사육 : 닭 39호, 오리 11호
②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④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한다고 밝히면서 농가 자체 소독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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