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가치관 확립 위한
이번 교육은 청렴도시 증평의 명성에 걸맞은 공직자로서 최고의 덕목인 청렴이라는 공직가치를 되새기고,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바른 공직가치 및 청렴의 이해”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청렴 가치관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갑질 및 공직비위 사례와 예방을 통한 청렴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강의 했다.
홍성열 군수는 “청렴은 신뢰받는 공직사회의 핵심요소로, 공직자 스스로 투명하고 공정한 지를 항상 자가성찰 해야 한다”며 “오늘 교육으로 전 공직자가 청렴 가치관을 정립해‘청렴선진도시 증평 구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공직자 청렴의식을 높이고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0~2018년 9연속 청렴도 1~2등급을 유지했다.
2018년도 행정안전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는 S등급의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군단위 기초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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